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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클래식과 바람의 나라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

바람의나라를 어릴 때부터 했던 기억이 좋아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사실 완전 열심히 미쳐서 한 기억은 학창시절 뿐이고 그 이후로는

틈틈히 한번씩 들어가면서 어떻게 변했는지 체험을 해보고 어느정도 키우기를 반복하면서

시간을 지나 보냈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바람의나라 끝나는 날까지 계속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뜨문 뜨문 들어가면서 느꼈던 것은 워낙에 접속자수가 없고 뭔가 더 매니악하게 변해가서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나오면서 사람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여러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게 됐다고 해서 제가 뭐라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기존의 바람의 나라가 더 좋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클래식만에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불편한 부분도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렵고 불편한 부분들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현재의 바람의나라가 그런 불편하고 어려운 부분들을 개선하고 추가해서 지금의 형태가 됐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인만큼 자연스럽게 현재의 바람의나라로 사람들이 옮겨 왔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일단 사람들이 많이 해야 그 게임에 분명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람의나라가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급부상 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저는 그냥 바람의나라를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사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던 부분도 있었고, 결국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플레이를 했던 기억 때문에 저는 바람의나라가 좋습니다. 

 

바람의나라는 우리에게 의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최장수한 mmorpg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와 함께한다는 것이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추후에 바람의나라2도 저로써는 매우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바람의나라 클래식에는 많이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조금씩이라도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바람의나라와 바람의나라 연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류하자면 이 3가지 게임 모두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을 조금씩 찾아나가 볼 생각입니다. 바람의나라2에 관해서는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