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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클래식 주술사 사냥터

바람의나라에서 주술사는 혼자서도 자주 플레이하는 직업입니다. 초반에는 누구나 그렇듯 왕초보 사냥터에서 다람쥐와 토끼를 처치하며 기본적인 성장 과정을 거치게 되죠. 초보 사냥터에서 경험치와 함께 필요한 재료들을 모으고, 돈도 벌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시작 단계입니다.

 

6레벨이 되면, 원거리 공격 마법을 배우게 되어 좀 더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해집니다. 그때부터는 쥐굴에서 경험치를 얻기 시작하지만, 3%의 경험치를 얻기 어려워지면 다른 사냥터로 이동해야 할 때가 됩니다.

 

특히 20레벨을 넘어서면서 쥐굴에서 3% 경험치를 얻지 못하게 되면, 뱀굴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뱀굴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3%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3%를 얻지 못하면 더 높은 레벨의 사냥터로 이동해야 합니다.

뱀굴에서 경험치를 얻다 보면 사슴굴이나 돼지굴을 거쳐 여우굴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40레벨 전후가 되면 어느 정도 자신의 상태가 정갈해져 사냥 속도가 한층 빨라지기 때문에, 여우굴이 그 다음 적합한 사냥터가 됩니다. 이후에는 자호굴로 이동하고, 자호굴에서 3%의 경험치를 얻지 못하면 전갈굴이나 사마귀굴로 진입합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3%를 얻기 어려워지면, 해골굴로 넘어가야 하고, 해골굴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되면 흑해골굴로 이동하는 게 좋습니다.

 

세작과 흉가는 레벨이 높아지면서 점차 적합한 사냥터가 됩니다. 흉가는 사실상 좀 어려운 구간으로, 2차 승급을 한 이후에야 편하게 사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레벨업을 할 때까지 여러 번의 이동이 필요합니다.

 

사냥터를 옮길 때는 경험치 증가가 얼마나 용이한지 여부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경험치를 얻기 쉬운 사냥터로 옮겨가야 빠르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주술사의 경우 승급이 높아질수록 사실 그룹사냥은 힘들어집니다. 거의 혼자 사냥하거나 같은 주술사끼리 합니다만 그냥 결국엔 혼자하게 됩니다. 현재 바람의나라 원작과는 다릅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원작에 비해 불편한 부분이 많기에 이런 것도 그냥 콘텐츠의 하나로 이해하고 하셔야 합니다. 

 

부디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